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상반기 tvN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지의 서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얼굴만 닮은 쌍둥이 자매의 인생 바꿔살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미지의 서울"은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탄탄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지의 서울"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줄거리, 방영 정보 등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지의 서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미지의 서울

     

    드라마 "미지의 서울" 기본 정보

    "미지의 서울"은 '오월의 청춘'을 집필한 이강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05.24 ~ 06.29까지 tvN 토일 드라마로 21: 20부터 방영됩니다.

    스토리라인

    "미지의 서울"의 중심에는 겉모습은 동일하지만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온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있습니다. 시골 마을 두손리에서 마을 일꾼으로 살아가는 유미지와 서울에서 지쳐가는 그녀의 언니 유미래는 어느 날 서로의 삶을 바꾸기로 결정합니다.

     

    "내가 너로 살게, 너는 나로 살아"라는 비밀 약속 아래, 유미지는 유미래인 척하며 시골로 내려가고, 유미래는 유미지인 척하며 서울로 올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유미지 (30세) : 박보영 

    • 쌍둥이 동생으로 시골 두손리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변변한 직업 없이 마을 일꾼으로 지내며 늘 언니와 비교당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 언니 미래의 상태를 알게 되면서 인생을 바꿔 살기로 결심합니다.

    유미래 (30세) : 박보영

    • 쌍둥이 언니로 직장을 다니며 동생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 선천적 심장병으로 유년기 대부분 병원에서 보내고 초등학교부터 취업까지 엘리트의 길을 걸으며
      빈틈없는 모습으로 여린 속을 감춰온 완벽주의

    이호수(30세) : 진영(박진영)

    • 대형 로펌 변호사,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
    • 훤칠한 외모에  흐트러지는 법이 없는 꼿꼿한 자세, 고고한 배조처럼 보이나, 10대 시절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평범하기 위해 미친 듯이 발버둥 치는 중.

    한세진(36세) : 류경수

    • 창화농원 농장주, 전 자산운용사 CIO
    • 가슴아픈 사연으로 커리어를 버리고 세상을 떠난 유일한 가족 할아버지의 딸기농장으로 귀농 선택한 생초자 농장주

     

     

    주변 인물들

    김로사 (70세) : 원미경

    • 닭내장탕집 사장이자 로사식당 건물주
    • 단일메뉴로 30년간 운영한 노포(老鋪) 닭내장탕집의 호랑이 같은 주인장
    • 겉모습과 달리 아름다운 서정시로 이름을 알린 시인이라는 과거를 가지고 있음
    • 수십 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온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충구 (43세) : 임철수 

    • 법무법인 원근 대표 변호사이자 호수의 선배
    • 업계 탑3 로펌에서 특히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는 실력자

    박지윤 (30세) : 유유진 

    • 제이카드에 근무하며 미지와 미래의 고등학교 친구
    • 고등학교 3년 내내 미지, 미래와 붙어 다녔던 단짝

    송경구 (30세) : 문동혁 

    - 경구마트 부점장이자 미지의 전 남자친구이며 현재는 절친
    - 동네 유일 중대형 마트인 '경구마트'의 외동아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의미와 전망

    "미지의 서울"이라는 제목에서 '미지'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주인공 '유미지'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알려지지 않은'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펼쳐지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암시합니다.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인생을 살아가며 겪는 혼란과 성장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가진 정체성과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미지의 서울"은 2025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 작가의 섬세한 대본과 박신우 감독의 연출력, 박보영의 1인 2역 연기와 진영, 원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앙상블은 "미지의 서울"을 놓치지 말아야 할 드라마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지의 서울"은 단순한 쌍둥이의 역할 바꾸기를 넘어 현대인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기대해 봅니다.